[속보] '라임사태 몸통' 김봉현 잡혔다…도주 48일 만

입력 2022-12-29 16:43   수정 2022-12-29 16:52


'라임 사태'의 핵심인 김봉현(48)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도주 48일 만인 29일 붙잡혔다.

서울남부지검 형사6부(이준동 부장검사)는 이날 오후 경기도 모처에 은신 중이던 김 전 회장을 검거했다고 밝혔다.

김 전 회장은 지난달 11일 오후 결심공판 직전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에서 보석 조건으로 손목에 차고 있던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났다.

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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